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소방본부에서는 119 안전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대응 능력을 키워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에 가장 큰 규모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소방관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관은 생활안전, 화재대응, 지진 등 자연재난, 화재 등 도시재난, 구급활동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체험관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의용소방대원 등 다양한 계층과 여러 분야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인터넷(부산광역시 119 안전체험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치는 부산시 동래구 우장춘로 117로 동래구 금강공원 인근에 있다.
문의전화는 051-760-5870.
* 사진은 지난 4월 18일 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는 금정소방서 부곡의용소방대(남성대장 임성태, 여성대장 오현숙)의 대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