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람 알 라이꿈"
"와 알 라이꿈 살람"
"당신에게 평화를"("안녕하세요")
"당신에게도 평화가"
금정구청이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재미있는 아랍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아랍이나 이슬람에 대한 정보가 잘못된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금정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구 장전3동 주민센터)에서 금정구 거주 45세 이상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8주 간의 과정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김정완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경험을 살려 살아있는 강의로 재미있게 하고 있다. 5월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하는 강의 1차부터 많은 수강생이 몰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랍이야기'는 우리와 다른 문화를 설명하고 그들의 삶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랍을 '중동'(Middle East)으로 분류하는 것부터 유럽식 사고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우리는 '서남아시아'로 부른 것이 인식의 차이라는 것이다. 사막에도 눈이 내리는 현상과 이슬람의 경전인 '꾸란'이 사회전반을 지도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이 우리와 다른 문화이다.
금정구가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문의는 519~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