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 금정구 부산대역 1번 출구에 있는 문화나눔터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금정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호상)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한 '2025 나누미베푸미'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바자회로 장애인들이 만든 생활용품 판매, 공예품 제작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센터 홍보활동, 무료 간식 제공, 장애인 스포츠 슐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가져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진행한 센터 김누리 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즐기는 바자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