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의 가로수는 대부분이 은행나무와 벚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가을이면 은행나무에 단풍이 들어 보기도 좋다. 은행나무는 우선 공기정화의 효과가 있고, 열매는 천식과 기침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덤으로 은행나무는 통신선을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일부(암나무)의 나무 열매에서 풍기는 악취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 사진은 금정구 중앙대로에 단풍이 곱게 든 은행나무이다.
김훈 다른 기사 보기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