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층간 갈등이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된 지 오래다. 계층간의 문제가 무엇인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 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공감하는 인권 토론회가 열렸다.
10월 25일 부산인권상담센터(대표 원형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계층간 인식 개선을 위한 인권 토론회'가 금정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산인권상담센터 원형은 대표에게 평생 동안 인권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KD연합뉴스 임직원 일동 명의의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원 대표는 토론회 인사말에서 "인권은 오랜 세월에 걸쳐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발전시켜온 인류의 공동 자산"이라고 강조하였다.
특강을 맡은 금정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호상 대표는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