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수 건설회사인 삼지건설 이소영 회장이 운영하는 고연장학재단이 지난 11월 25일 기장 일광역 앞에 있는 삼지건설 본사 신사옥에서 제4회 고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 재단은 부산.경남의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술연구 및 교육복지 후원금 등 총 7,0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고연장학재단은 2021년 이소영 회장이 사재 50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하였으며 지난 4년 동안 100여 명에게 장학금과 학술연구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총 3억 원을 지원하였다.
재단의 이소영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학술연구/교육복지 단체에 계속해서 후원할 계획이라면서 기업의 사회환원 사업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