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장애인의 스포츠 증진과 건강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요일은 슐런, 목요일은 바둑 모임을 갖고 있는데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슐런에 비해 다소 적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바둑은 정신건강과 두뇌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스포츠다.
일부 여성 장애인은 오목으로 바둑을 접하여 바둑 초보로 입문하는 경우도 있다. 장애인 중에서 고급 수준에 있는 회원이 전체 회원들에게 지도를 하고 있어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은 3월 초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센터를 방문하여 바둑을 즐기고 있는 자조모임의 회원들이다.